2026학년도 대학부설 영재원의 가장 큰 핵심은 융합과학 역량 강화와 선행 학습 유지와 탈피의 혼돈입니다. 과거와 달리 단순 지식 암기나 선행 학습 여부보다는 학생의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1. 융합 교육의 강화
- 융합과학반 확대
일부 영재원에서는 기존의 수학반, 과학반을 수리정보반이나 융합과학반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등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 탐구/실험 활동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심화 실험 및 탐구 활동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유도합니다.
2. 선행 학습보다 잠재력 평가
- 선행 학습의 무의미성
많은 대학부설 영재원은 공식적으로 선행 학습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대신 학생의 지적 호기심과 성취 의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 평가 방식의 변화
선발 과정에서 단순 지식 평가를 유지하면서 재능 탐색 검사나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그리고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단 중등 영재교육원인 서울대, 연세대, 동국대는 지필평가가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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