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과학의 심화 학습은?
이 부분은 과목 간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 학습'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이제 과학과 사회는 별개의 과목이 아니라고 봐야 하는게 맞죠!
사회과목의 환경 정책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과목의 온실가스의 원리를 알아야 하는 데, 우리는 온실가스 중에서 수증기가 차지하는 비율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보통 온실가스하면 이산화탄소만 생각하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초등과학뒤집기 심화편과 같은 책에 보면, 온실가스에서 1등은 수증기>이산화탄소>메테인>아산화질소>프레온가스 로 나옵니다.

과학과 사회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교과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주제 중심의 탐구 보고서 작성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해수면 상승 문제'를 주제로 잡는다면 과학적 원리(지구온난화와 해수 팽창) 조사하고, 사회적 영향(해안가 도시 구조 및 경제적 손실) 분석하여 수학적 데이터 분석(최근 10년 해수면 상승 수치 그래프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지식 암기형 문항보다 실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대안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항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거에요!
